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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낭송·공연·답사로 되새기는 이상화 대구신문 2019.05.22
19/05/31 13:56:15 관리자 조회 3188
24~26일 ‘상화문학제’ 개최
상화시인상엔 위선환 씨 선정
문학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



(사)이상화기념사업회가 ‘2019 상화 문학제’를 대구 상화고택과 수성 못 상화공원에서 연다. 문학제는 상화시인상 수상, 전국시낭송대회, 문학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. 

먼저 24일 오후 6시 30분에 상화고택에서 상화 시인상 수상일 축하공연을 연다. 2019년 제 34회 상화시인상은 수상자로는 ‘위선환’ 시인이 선정됐다. 

그리고 25일에는 우국시인 5인의 시낭송대회를 3.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낭송대회로 하여 ‘아양아트센터’에서 연다. 

그리고 수성문화원에서는 24일 ‘문학 세미나’를 시작으로 25일 백일장고 상화문학의 밤, 26일 시 낭송대회와 상화유적 답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. 

한편 매년 추진해 오던 상화 문학제를 올해부터는 (사)이상화기념사업회(이사장 최규목)와 수성문화원(원장 윤종현)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양 단체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추진키로 했다. 

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은 이상화기념사업회 3명, 수성문화원 3명, 시인협회 3명으로 한 총 9인으로 구성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. 053-803-2730 



황인옥기자 hio@idaegu.co.kr

출처 : 대구신문(http://www.idaegu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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